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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뎅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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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진심을 믿어달라.
by 이뎅 at 09/18 야 나 왜 소탈이 다른 단.. by 러블리여여 at 09/17 한 건물에 있어도 은근히.. by 이뎅 at 06/20 전산과랑 전자과가 화합.. by innis at 06/20 ㄴㄴ,, 나의 센스 --a by 이뎅 at 05/11 앞뒤로 남는 날은 오슬로.. by innis at 05/07 전,,, 소중하니까요~ by 이뎅 at 04/09 졸린다...ㅜㅜ 책에서.. by 이뎅 at 04/09 독한 놈 ㅋ by 으루 at 04/09 너무 이상적이고 훌륭한.. by innis at 04/09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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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그냥 가위바위보에서 지는 바람에, 수강변경원을 걷어 대표로 싸인 받으러 간 거였는데 교수님이 할일이 없으셨는지 갑자기 어딜가냐고 하시면서 개별미팅에 들어갔다. 일단 우리 교수님 주특기 자랑하기로 시작하셨고, 갑자기 붙들려서 정말 귀찮았지만 듣다보니 다 맞는말이라 다시한번 정신상태를 가다듬는 계기가 되었다. 여러 이야기를 해 주셨지만 요약하면, '적당히 묻어가려고 하지 말고 어그레시브한 자세로 일찍 관심분야를 정하고 선배들을 찔러서 나만의 결과를 되도록 많이 쌓으라' 는 말씀이셨다. 예를 들며 내 옆에 인도애를 말씀 하셨는데, 석사 들어온지 한학기뿐이 안됐는데 이것 저것 정말 열심히 한다고 한다. 솔직히 대충 1년은 여유롭게 수업이나 듣다가 석박통합과정 진입하면 그때 적당히 묻어서 논문주제 정하고 필요하다면 빡시게 연구활동을 하면 되겠다 싶었다. 그런데 오늘 교수님과 대화를 통해 정말 엉터리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모어 첼린징, 어그레시브, 모티베이티드, 인더스트리어스 해야겠다. 논문도 네개정도 받아뒀는데 비록 막 도착한 따끈따끈한 도서 6권이 나를 기다리고 있지만 교양독서는 주말로 미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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